롯데쇼핑, 봄바람에 교외형 아울렛 방문객 증가
아울렛
사진제공=롯데아울렛 |
아이들이 주인공 체험하는 '퍼레이드' 기회 제공
캐릭터 굿즈 및 이벤트가 한 곳에 '프린세스 팝업'
디즈니 테마곡으로 뮤지컬, 팝페라 공연 등 개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아울렛이 디즈니와 협업해 ‘디즈니 프린세스 페스티벌’을 연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공주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린세스 페스티벌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아울렛을 방문한 아이들이 직접 마칭밴드와 유러피안 월드댄서들과 함께 각 점포의 주요 지점들을 행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다. 참가하는 아이들에게는 프린세스 및 프린스의 복장 대여와 메이크업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만 4세에서 8세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흥점(8/27), 동부산점(9/3), 김해점(9/12) 총 3곳에서 차례로 행사가 진행된다.
‘프린세스 팝업’ 매장도 연다. 12명의 디즈니 프린세스와 겨울왕국의 엘사, 안나 등의 캐릭터를 활용한 피규어, 생활용품, 뷰티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에서 해시태그와 함께 SNS 인증시 프린세스 기프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모바일 사진을 포토카드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8월 19일(금)부터 9월 1일(목)까지 기흥점에서 첫 팝업 행사가 열리며, 이어서 9월 2일(금)부터 15일(목)까지 타임빌라스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울렛 각 점포에서는 ‘뮤직 페스티벌’을 열고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등 디즈니 영화들에서 사랑받은 주제가를 중심으로 뮤지컬 갈라쇼, 팝페라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뮤지컬 갈라쇼는 9월 3일(토) 이시아폴리스점을 시작으로 타임빌라스, 진주점, 파주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팝페라 공연은 9월 11일(일) 이시아폴리스점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김해점에서는 9월 11일(일)에 유명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도 열 계획이다.
문언배 아울렛사업본부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디즈니페스티벌은 방학과 추석 연휴에 걸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테마 행사로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울렛을 쇼핑의 공간을 너머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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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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