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사 대표단 130여명,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방문
백화점
에스파(aespa) / 사진제공=롯데면세점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해외여행 재개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가수 겸 배우 이준호와 그룹 에스파(aespa)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지난 10일 롯데면세점 공식 SNS를 통해 에스파의 모델 발탁을 알리는 ‘Guess Who?’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늘(17일) 두 번째로 이준호의 모델 선정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두 모델에 대한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하반기 순차적으로 모델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을 밝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준호는 지난해 방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아시아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으며, 에스파는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4인으로 구성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2020년 ‘블랙맘바(Black Mamba)’로 데뷔해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글로벌 고객들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광고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한국 관광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K-컬처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 사진제공=롯데면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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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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