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상품과 커뮤니티 투자의 초기로 돌아가라”
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백화점, 아울렛, 면세점 등
리오프닝 인력 수요 급증
명품 브랜드 업계의 판매직 인력 채용이 활발하다.
판매직 전문 취업 포털 샵마넷에 따르면, 올들어 명품 및 뷰티 브랜드의 판매직 채용이 더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의류 분야에서는 샤넬이 전국 백화점 대상으로 패션과 뷰티 어드바이저 신입/경력직을 이 달 20일까지 채용 중이며, 구찌는 전국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의 점장급 및 신입직을 채용 시까지 선발한다.
프라다 또한 전국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의 팀장급 및 서포트 직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미우미우/크리스챤 디올/버버리/페라가모/에트로/지방시 등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뷰티/화장품 업계도 채용을 적극 시행 중이다.
불가리는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의 클라이언트 어드바이저를 채용 시까지 모집 중이며, 시슬리는 전국 매장 뷰티 어드바이저 신입/경력을 모집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롯데 본점 코스메틱 퍼퓸 스토어 매니저를 채용한다.
주얼리/시계 분야에서는 골든듀가 세일즈프로(판매사원)를, 까르띠에가 서울/경기 지역 백화점 시니어와 주니어를 채용 시까지 모집한다.
또 태그호이어가 전국 백화점 정규직을, 스와치그룹코리아가 전국 백화점/면세점 정규직 판매 사원을, 튜더가 현대 판교점(우노와치) 정규직 판매사원의 지원 서류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이밖에도 까사미아 수원 권선구지점 판매 직원 및 관리자 채용, 에몬스 NC 대전 유성점 리빙 매니저 채용, 배우 손석구와 뷰티크리에이터가 포니가 모델로 활동 중인 오씸코리아는 롯데몰 월드/김포공함/수지점에서 경력 사원을 채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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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