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 KLPGA 김희지·조혜림 등 13명 프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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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챌린저(CHALLENGER) |
하반기 11개 매장 운영
상품 라인업 한층 강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신예 골프웨어 ‘챌린저(CHALLENGER)’가 올 하반기 신규 매장을 대거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전개사 챌린저코리아(대표 지소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사들과 7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챌린저’의 시장성을 인정받았고, 하반기 주요 점포에 대거 입점한다.
8월 현대 판교점을 시작으로 AK 분당점,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현대 울산점, 현대아울렛 송도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9월에는 신세계 대구점과 스타필드 코엑스점, 10월에는 신세계 의정부점을 추가한다.
이로써 신세계 대전점, 현대아울렛 김포점, 스타필드 하남점과 함께 총 11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챌린저’는 상반기 진행했던 팝업스토어 중 신세계 대전점을 월평균 6천만 원, 현대아울렛 김포점은 월평균 9천만 원대 등 신규 브랜드로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특히 차별화된 스타일을 과감하게 시도하면서 젊은 층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는 분석.
하반기에는 한층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과 유통 확장을 통해 골프웨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의류는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라인인 ‘CHALLENGER’와 함께 두잉 라인인 ‘CLGR’를 강화, ‘챌런저’만의 스트리트 감성은 유지하면서 필드 룩도 강조한다.
여기에 아웃솔 전문 기업인 비브람(VIBRAM)과 협업을 통해 신발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가방과 모자, 양말, 클럽 커버, 볼마크 등 다양한 용품 라인도 구성한다.
특히 모자는 F/W 시즌에만 40여 개 스타일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챌린저코리아는 ‘클리브랜드’의 전개사 넥시스코어(대표 양계홍)의 자회사로, 지난해 10월 ‘챌린저’를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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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