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그리드, ‘롯데 부산본점·신세계 광주점’ 오픈
캐주얼
사진제공=메디쿼터스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스트리트 캐주얼 ‘마하그리드’가 하반기 공격 영업에 나선다.
타겟층을 30대 초반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추동 시즌 SKU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상품은 종전 다이마루 중심에서 우븐 등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추동 시즌의 매출 볼륨을 키울 수 있는 니트, 아우터 스타일을 대폭 늘렸다.
카디건, 조끼 등 1~2개 그쳤던 니트는 구색을 넓히고, 아우터 역시 벨로아, 코듀로이 재킷부터 플리스, 헤비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헤비 아우터 물량을 전년 대비 3배 확대했다.
디자인 역시 트렌드에 맞춰 업그레이드했다. ‘MAHAGRID’ 로고 플레이를 비롯해 자수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그래픽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유통 채널은 무신사, 29CM, 스타일쉐어 등 온라인 플랫폼과 바인드, 원더플레이스, 에이랜드 등 60여 개 오프라인 편집숍에서 백화점 유통으로 문을 두드린다.
지난 6월 중순에는 현대백화점의 편집숍 ‘피어’ 신촌점, 천호점에 입점했고, 7월 한 달간 신촌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테스트를 벌이고 있다. 오는 10월에도 팝업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이다.
‘마하그리드’는 올해 보이 그룹 스트레이키즈를 모델로 발탁, 팬덤 효과가 더해져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40% 신장했다. 특히 자사몰 기준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200% 성장한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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