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슈즈 ‘분홍코끼리’ 온오프라인 상승세

발행 2022년 08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분홍코끼리

 

프리미엄 ‘에델 나인’도 안정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제이앤와이스타일(대표 강정희, 여은경)이 전개 중인 여성 슈즈 ‘분홍코끼리’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 1~7월 매출이 온오프라인과 프리미엄 라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상승한 140억 원을 기록했다. 연말까지 최소 250억, 최대 300억 매출이 기대된다.

 

‘분홍코끼리’는 온라인 슈즈로 출발했지만 몇 년 전부터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 성과를 내고 있다.

 

NC강서점, NC구로점, 신세계 대전점에 이어 이달 신세계 광주점까지 총 4개 점을 확보했다. 기존 3개 점은 매출이 전년 대비 15~20% 신장했고, 각각 월 평균 2,000~3,000만 원이 증가했다. 2분기에는 월 평균 1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회사 강정희 대표는 “연내 백화점 1개 점을 추가로 오픈하고, 향후 핵심 상권 점포 위주로 매장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수백만 회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무신사스토어에도 입점할 예정이며, 추동 상품 라인도 강화한다.

 

프리미엄 슈즈 ‘에델 나인’도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에델나인’은 고급화를 위해 2020년 9월에 런칭한 세컨드 브랜드로, 미니멀과 베이직한 디자인에 특유의 러블리, 페미닌한 디테일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판매가는 6만~8만 원대다.

 

올해 전년 대비 150% 신장했고, 특히 더블유컨셉 단독 상품 라인의 반응이 뜨겁다.

 

유통은 29cm, 무신사, 더블유컨셉 등에 입점 돼 있고, 하반기부터 팝업스토어를 강화한다. 연내 로퍼, 부츠 라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분홍코끼리’의 누적 회원 약 160만 명의 데이터와 이를 활용해 제작부터 유통,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즌별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 반응에 따라 베스트 상품으로 올리고, 이에 맞는 마케팅을 즉각 적용한다. 온라인 상품 이외 일부 오프라인 전용 제품이나 유통사 단독 상품, 이벤트 상품도 이 같은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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