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안드로 에를리치의 '바티망' 전시 개최

7/29 ~12/28 노들섬서 진행

발행 2022년 07월 04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사진제공=미쓰잭슨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현대미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안드로 에를리치(Leandro Erlich)의 대표작 <바티망(Bâtiment)>이 오는 7,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프랑스어로건물을 뜻하는바티망은 도시 생활의 재미있는 요소들을 작품에 활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보이는 현실을 새롭게 연출하며 작품 완성에 도전하는 관객 참여∙몰입형 설치 예술 작품이다. 실제 건물 모양의 거대한 파사드와 거울로 구성된 작품 안으로 들어가 관람객들은 마치 중력에서 벗어난 듯한 초현실적 시각 경험을 하게 된다

 

<바티망>은 지난 2004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된 이후 18년간 런던, 베를린, 도쿄, 상하이 등 전 세계 대도시들을 투어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왔다. 특히 2017년 도쿄와 2019년 베이징에서 진행된 투어에는 일 평균 약 4,500명 이상을 모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미쓰잭슨(대표 박주영)이 주최하는 이번 <바티망> 서울 전시에서는 바티망 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정원(Lost Garden, 2009) ▲교실(Classroom, 2017) ▲세계의 지하철(Global Express, 2011) ▲비행기(El Avión, 2011) ▲야간 비행(Night Flight, 2015) 등 일상적 소재를 매개로 신선한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작가만의 다양한 설치∙영상∙사진 작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바티망> 전시는 오는 729일부터 1228일까지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되며, 71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해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사전 예약을 한 이들을 대상으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레안드로 에를리치(Leandro Erlich, 1973)는 수영장, 탈의실, 정원 등 주로 일상적인 공간을 주제로 거울이나 프로젝터 등의 장치를 활용해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지각하게 하는 작품을 선보여온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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