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FIFA Official Licensed Product 브랜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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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섭 코웰패션 회장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순섭 코웰패션 회장이 자사 브랜드 글로벌 세일즈를 위해 오늘(4일)부터 8일까지 두바이 출장길에 오른다.
이 회장은 자사가 운영 중인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 현지 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유럽, 중동 일대 바이어를 대상으로 ESG 활동을 적극 어필, 패션 선진국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에 나선다. 더불어 국내 라이선싱 및 직수입으로 전개할 해외 브랜드 물색에 나선다.
이 회장은 “향후 해외 기업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기획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글로벌 종합 패션 기업으로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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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미래는 맨즈웨어(The Future of Fashion is Menswear)’. 영국 패션 전문 매체 BOF가 최근의 남성 웨어 시장을 점검하며 뽑은 헤드라인이다. 패션의 미래와 관련해서는 흔히 지속 가능성, 혹은 디지털화를 얘기하지만 맨즈웨어는 쉽게 공감이 가지 않는다.
중국 명품 리세일 시장이 지난 2개월간 ‘팔자’ 일색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유명 브랜드들의 고급 시계와 명품 핸드백 등의 가격이 20%에서 50% 급락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FT)가 보도했다.
들어 패션 플랫폼 투자 열풍이 한풀 꺽이는 분위기다. 지난해 리셀, 명품, 패션, 4050 패션 플랫폼에 대한 투자 바람이 이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 실제 주요 패션 및 리테일 플랫폼 16개 사의 지난해 총 투자 유치 금액이 8,500억 원에 달했다.
여성복 브랜드들의 스포츠(골프, 테니스, 에슬레저) 라인 구성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삼성물산패션부문의 ‘구호’, 한섬의 ‘SJYP’, 바바패션의 ‘아이잗바바’, 앤디앤뎁의 ‘뎁’ 등이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럭키슈에뜨’가
중국 원부자재 확보, 생산 공장의 지연 정상화가 쉽지 않은 만큼 내년 춘하시즌 기획에 분주하다. 스타일당 수량이 크지 않고 근접기획으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여성복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기획을 최소 2주 당겨 움직이고 있다.
지방권 6개 백화점·아울렛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엔데믹 전환과 리오프닝 수요에 따라 매출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