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두보, ‘레 드 파리’ 컬렉션 출시
패션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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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디에 두보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세정(대표 이훈규)의 프렌치 감성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자연의 물결을 형상화한 젠더리스 스타일의 ‘2022 라 므아르(La Moire)’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시원한 느낌을 주는 실버 소재에 디디에 두보만의 은은하고 우아한 실버 컬러의 센슈얼 도금을 입혀 데미 파인 주얼리에 걸맞은 고감도 이지 럭셔리를 완성했으며, 젠더리스 컨셉으로 남녀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볼륨감 있는 체인과 잠금 장식 디테일이 매력적인 목걸이는 발목에 같은 방향으로 두 번 감아 앵클릿으로 연출이 가능하며, 기존 라 므아르 컬렉션과 레이어링하여 존재감 있는 라 므아르 특유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한편, 디디에 두보는 브랜드 뮤즈 신민아와 함께한 ‘2022 라 므아르’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신민아는 푸른 데님 자켓에 볼드한 라 므아르 귀걸이와 반지를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썸머 주얼리룩을 연출했다.
제품은 전국 디디에 두보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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