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미래 성장 동력은 ‘맨즈웨어’
‘패션의 미래는 맨즈웨어(The Future of Fashion is Menswear)’. 영국 패션 전문 매체 BOF가 최근의 남성 웨어 시장을 점검하며 뽑은 헤드라인이다. 패션의 미래와 관련해서는 흔히 지속 가능성, 혹은 디지털화를 얘기하지만 맨즈웨어는 쉽게 공감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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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트레인져 피오브이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트레인져(대표 김태하)가 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 ‘스트레인져 피오브이(Stranger pov, Stranger pointofview)’를 런칭했다.
POV(피오브이)는 Point of View의 약자로 ‘관점’이라는 뜻을 의미하여 현존하는 수많은 편집숍들과 차별성을 갖은 ‘관점’에서 전개하는 플랫폼이다.
패션 스타일링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링 큐레이션을 함께 제안하여 장소, 음악, 문화 등 전체적인 라이프’스타일링’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한다.
오토링거(Ottolinger), 코페르니(Coperni), 헬무트랭(Helmut Lang), 셀린느(Celine), 생로랑(Saint Laurent) 등 컨템포러리 부터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가 입점했고 올 하반기까지 약 25개의 브랜드가 추가 입점을 확정했다.
한편, 런칭과 동시에 시즌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스트레인져 피오브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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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미래는 맨즈웨어(The Future of Fashion is Menswear)’. 영국 패션 전문 매체 BOF가 최근의 남성 웨어 시장을 점검하며 뽑은 헤드라인이다. 패션의 미래와 관련해서는 흔히 지속 가능성, 혹은 디지털화를 얘기하지만 맨즈웨어는 쉽게 공감이 가지 않는다.
중국 명품 리세일 시장이 지난 2개월간 ‘팔자’ 일색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유명 브랜드들의 고급 시계와 명품 핸드백 등의 가격이 20%에서 50% 급락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FT)가 보도했다.
들어 패션 플랫폼 투자 열풍이 한풀 꺽이는 분위기다. 지난해 리셀, 명품, 패션, 4050 패션 플랫폼에 대한 투자 바람이 이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 실제 주요 패션 및 리테일 플랫폼 16개 사의 지난해 총 투자 유치 금액이 8,500억 원에 달했다.
여성복 브랜드들의 스포츠(골프, 테니스, 에슬레저) 라인 구성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삼성물산패션부문의 ‘구호’, 한섬의 ‘SJYP’, 바바패션의 ‘아이잗바바’, 앤디앤뎁의 ‘뎁’ 등이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럭키슈에뜨’가
중국 원부자재 확보, 생산 공장의 지연 정상화가 쉽지 않은 만큼 내년 춘하시즌 기획에 분주하다. 스타일당 수량이 크지 않고 근접기획으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여성복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기획을 최소 2주 당겨 움직이고 있다.
지방권 6개 백화점·아울렛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엔데믹 전환과 리오프닝 수요에 따라 매출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