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라, NFT 첫 발행…국내 패션 최초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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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프라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의 메타버스 패션 브랜드 ‘수프라(SUPRA)’가 22SS 컬렉션 화보를 공개하고 무신사에 입점했다.
수프라의 22SS 컬렉션은 K댄스 요소를 시각화하기 위한 비비드 컬러와 '수프라'만의 유니크한 세계관을 표현하는 그래픽 및 아트웍 기법의 패턴으로 구성됐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여유로운 실루엣의 ‘픽셀’ 프린팅이 돋보이는 티셔츠부터 베스트, 가방, 모자 등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출시 된 IP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컬렉션 역시 오늘(4일)부터 수프라 공식몰과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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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미래는 맨즈웨어(The Future of Fashion is Menswear)’. 영국 패션 전문 매체 BOF가 최근의 남성 웨어 시장을 점검하며 뽑은 헤드라인이다. 패션의 미래와 관련해서는 흔히 지속 가능성, 혹은 디지털화를 얘기하지만 맨즈웨어는 쉽게 공감이 가지 않는다.
중국 명품 리세일 시장이 지난 2개월간 ‘팔자’ 일색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유명 브랜드들의 고급 시계와 명품 핸드백 등의 가격이 20%에서 50% 급락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FT)가 보도했다.
들어 패션 플랫폼 투자 열풍이 한풀 꺽이는 분위기다. 지난해 리셀, 명품, 패션, 4050 패션 플랫폼에 대한 투자 바람이 이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 실제 주요 패션 및 리테일 플랫폼 16개 사의 지난해 총 투자 유치 금액이 8,500억 원에 달했다.
여성복 브랜드들의 스포츠(골프, 테니스, 에슬레저) 라인 구성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삼성물산패션부문의 ‘구호’, 한섬의 ‘SJYP’, 바바패션의 ‘아이잗바바’, 앤디앤뎁의 ‘뎁’ 등이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럭키슈에뜨’가
중국 원부자재 확보, 생산 공장의 지연 정상화가 쉽지 않은 만큼 내년 춘하시즌 기획에 분주하다. 스타일당 수량이 크지 않고 근접기획으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여성복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기획을 최소 2주 당겨 움직이고 있다.
지방권 6개 백화점·아울렛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엔데믹 전환과 리오프닝 수요에 따라 매출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