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라이어, 최병석·이혜진·배소현 상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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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어라이어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전인지(28) 선수를 후원 중인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전인지 선수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어라이어’의 전개사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는 이번 전인지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대회 착용 의상에 한해 7월 10일까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어라이어’는 노 세일 브랜드로, 파격적인 할인 행사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착용 의상 모두 포함되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또 전인지 선수의 LPGA 4승을 기념해 ‘페어라이어’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특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30만 원 이상 구매 시 4승을 기념하는 4만 원의 쿠폰이 증정되며, 7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전인지 선수는 미국 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하며 3년 8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페어라이어’와 전인지 선수의 만남은 전인지 선수가 백화점에서 ‘페어라이어’ 매장을 보고 마음에 들어 역으로 후원을 요청하면서다. 전인지 선수의 팬이었던 윤지나 ‘페어라이어’는 흔쾌히 요청을 받아들였고, 2년째 후원을 진행 중이다.
윤지나 대표는 “전인지 프로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페어라이어의 컨셉과 잘 맞아 2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랜 시간 고생 끝에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 선수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에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페어라이어’의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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