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 2024 리조트 컬렉션 공개
수입명품
사진제공=막스마라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가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역동적인 코스모폴리탄 도시인 리스본에서 2023 리조트 컬렉션 ‘행복 스카프(Vai lengo feliz)’를 공개했다.
막스마라 2023 리조트 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칼루스테 굴벤키안 재단의 녹음이 무성한 아열대 정원에서 열렸으며, 배우 이지아를 비롯해 클레어 데인즈, 애슐리 박, 파두 가수 까르미뇨 등을 포함한 글로벌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컬렉션에서 선보인 드레스는 막스마라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코트와 매칭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플로어 스위핑(floor sweeping) 뷔스티에, 펜슬 스커트의 헴 라인 아래쪽에서부터 폭발해 나오는 듯한 왕관 모양의 형태는 낮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암시를 표현했다.
또한, 막스마라는 현지의 수공예 장인들과 협업해 ‘사랑의 스카프’에 수놓은 모티브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막스마라만의 사랑과 열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를 선보인다.
한편, 막스마라 리조트 2023 패션쇼를 기념하여 막스 마라와 리스본 대학 건축학부가 협업하여 패션 디자인 전공 과정의 수업을 공동 진행, 막스마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안 그리피스(Ian Griffiths)가 차세대 크리에이티브를 이끌어 갈 후배들에게 본인의 경험담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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