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아이스 큐브 티셔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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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코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웨어 ‘마코’가 이번 시즌 여성 라인에 대한 디자인과 소재,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강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코’ 측에 따르면 올해 고기능성 소재를 대폭 강화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전망됨에 따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대부분의 제품에 흡습속건과 냉감 소재를 활용했다. 특히 터치감이 부드럽고 내구성이 우수해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여성 라인에 대한 디자인을 한층 강화했다.
티셔츠는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목이나 어깨 부분에 여성스러운 디테일로 스타일을 다양화했다.
팬츠는 인체 공학적 패턴과 절개 라인으로 체형 보정이 가능하며, 안정감 있는 곡선형 허리 패턴으로 착용감이 좋고,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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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미래는 맨즈웨어(The Future of Fashion is Menswear)’. 영국 패션 전문 매체 BOF가 최근의 남성 웨어 시장을 점검하며 뽑은 헤드라인이다. 패션의 미래와 관련해서는 흔히 지속 가능성, 혹은 디지털화를 얘기하지만 맨즈웨어는 쉽게 공감이 가지 않는다.
중국 명품 리세일 시장이 지난 2개월간 ‘팔자’ 일색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유명 브랜드들의 고급 시계와 명품 핸드백 등의 가격이 20%에서 50% 급락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FT)가 보도했다.
들어 패션 플랫폼 투자 열풍이 한풀 꺽이는 분위기다. 지난해 리셀, 명품, 패션, 4050 패션 플랫폼에 대한 투자 바람이 이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 실제 주요 패션 및 리테일 플랫폼 16개 사의 지난해 총 투자 유치 금액이 8,500억 원에 달했다.
여성복 브랜드들의 스포츠(골프, 테니스, 에슬레저) 라인 구성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삼성물산패션부문의 ‘구호’, 한섬의 ‘SJYP’, 바바패션의 ‘아이잗바바’, 앤디앤뎁의 ‘뎁’ 등이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럭키슈에뜨’가
중국 원부자재 확보, 생산 공장의 지연 정상화가 쉽지 않은 만큼 내년 춘하시즌 기획에 분주하다. 스타일당 수량이 크지 않고 근접기획으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여성복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기획을 최소 2주 당겨 움직이고 있다.
지방권 6개 백화점·아울렛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엔데믹 전환과 리오프닝 수요에 따라 매출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