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 직원 출산축의금 1천만원
여성복
맞벌이 & 임신 근로자 대상 유연 근무제
출산 지원 축하금, 최대 500만원 지급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쉬즈미스, 리스트, 시스티나를 전개중인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워라밸’을 보장하고, 이를 통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성 보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과 그 가정의 행복이 회사의 원동력이 된다는 사훈을 바탕으로 시작된 모성 보호 제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금요일 1시간 단축 근무를 진행하는 ‘가정의 날’ 제도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둔 재직자를 위해 남녀 구분 없이 월 세후 100만원을 지급하는 ‘육아도우미 수당’과 최대 500만원 축하금을 지급하는 ‘출산 지원 축하금’ 제도 역시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 1학년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양육 근로자와 임신 근로자를 대상으로 10시 출근 혹은 5시 퇴근을 할 수 있도록 단축 유연 근무제도 실시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앞두고 모든 직원에게 ‘가정의 달 인센티브’를 별도로 제공하여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인동에프엔은 기존 여직원에게만 지급하던 육아 도우미 수당을 올해 2월부터 남직원에게도 확대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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