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코’, 공격 영업 이어간다
남성복
'에스티코' 부산 구포점 |
60평대 매장 10개점 추가
물량, 상품 라인 증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남성복 ‘에스티코’의 60평 이상 대형점을 확대한다.
지난달 전년 대비 24.2% 신장을 기록하며 1억 이상 매장을 7개점 더 배출했고, 이달에도 30%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2, 3분기 10개 점을 추가로 개장한다.
지난 4월 부산 구포 팩토리(로드숍/300평) 오픈을 시작으로 이달 목포 하당(로드숍/45평), 청주 상당(로드숍/60평), 6월 목포 남악 팩토리(로드숍/100평), AK 산본금정(쇼핑몰/100평)을 오픈한다. 8월에는 대구 각산(로드숍/80평), 천안(로드숍/60평)을 비롯한 5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전주, 부산, 경기도 등 3곳(각 60평, 150평, 60평)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부산 구포점이 오픈 2주간 일평균 600만 원의 매출로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내면서 부산 거점 매장 확보에도 적극적이다.
‘에스티코’ 담당자는 “추동 유통망 및 생산량 25% 증가를 협의 중이며, 신규 오픈뿐 아니라 안양 팩토리, 호림 팩토리, 동성로 팩토리 등 상위권 매장 리모델링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품 경쟁력도 키운다. 활동성 있는 라이프웨어 수요를 겨냥, 액티브 워크웨어(AWS) 라인을 확대한다. 캐주얼 군의 워크웨어를 강화, 기존 기능성 제품과 연계한 신규 라인을 20% 가량 선보인다.
추동 슈트도 활동성이 강화된 기능성 라인을 10~15%로 구성해 활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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