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앤파트너스, 이탈리아 업사이클링 ‘도모제로’ 수입 전개
패션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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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철 부사장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 장형욱)가 6월 7일부로 신광철 부사장을 영입한다.
신 부사장은 남성복 상품기획 출신으로 이신우, 신세계톰보이, 삼성물산, 원풍물산, 크레송 등에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러브리월드에서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러브리월드는 2019년 크레송으로부터 인수한 남성복 ‘워모’와 ‘토마스베일리’를 전개 중이다.
플러스앤파트너스는 2019년 설립된 회사로 항균 신소재 개발, 패션,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친환경 패션 플랫폼 ‘에코그램’을 런칭했고, 올해부터 ‘에코그램’의 온·오프라인 비즈니스와 자체 브랜드 ‘디어라이프’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신 부사장은 ‘에코그램’과 ‘디어라이프’, 항균 신소재 개발 등 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한 패션·유통 사업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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