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HOME, 2022 섬머 컬렉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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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M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바캉스 분위기로 새롭게 진화된 패션 드롭을 출시한다. 매직 아일(Magic Isle) 컬렉션은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려는 남성들을 위한 생동감 넘치는 비치웨어를 제공한다.
이번 여름 테마는 일상의 화창한 날이나 휴가뿐만 아니라 해변 파티 모두 가능한 과감한 퍼스널 스타일을 주목하고 있다. 트렌디한 테리 패브릭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리조트 셔츠와 릴랙스 쇼츠의 코디네이티드 셋트는 트로피컬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비비드한 악센트의 이국적인 올오버 패턴을 선보인다.
몽환적인 느낌의 컬러 팔레트는 리프 그린에서 소프트 선셋 옐로우와 오렌지에 이르며, 오프 화이트와 블랙 대조를 이룬다.
제품은 일부 선별된 스토어와 온라인에서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5월 26일,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잠실 롯데월드몰점,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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