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테크놀로지, 경품 증정 가을 캠페인 실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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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아 테크놀로지 |
글로벌 캠페인 ‘Hear That?’ 런칭
사용자 지원 커뮤니티 카페 오픈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이하 보아)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직접 소개하고 알리는 B2C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
소비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아’의 브랜딩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마케팅 비용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캠페인 영상 ‘…Hear That? (들리나요?)’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로드 사이클리스트, 트리일 러너, 스노보더, 알피니스트가 ‘보아 핏 시스템’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풋조이, 버튼, 살로몬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들의 보아 제품을 신고 경쟁을 펼치는 ‘보아 트레일 팀’, 남녀 로드 사이클링 팀 ‘보라 한스그로헤’(BORA-hansgrohe)와 캐년/스램(CANYON/SRAM), MTB 레이싱팀 스캇/스램(Scott/SRAM)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보아 다이얼을 감는 소리와 함께 ‘Hear That? (들리나요?)’라는 음성이 나오면서, 곧바로 극한으로 치닫거나 경쟁하는 선수들의 영상은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할 때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보아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보아’의 글로벌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별로 이와 연관된 소비자 마케팅도 펼친다.
한국에서는 보아 사용자들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카페(네이버 boafitsystem2022)를 오픈했다. ‘보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으며, 브랜드 앰버서더인 ‘보아 파이오니어(BOA Pioneer)’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체험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데릭 켈러(Derek Keller) 보아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보아의 퍼포먼스 영상으로 관심을 유발하고, 동시에 소비자들과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선수들의 영상과 다이얼 사운드를 통해 보아가 제공하는 완벽한 핏과 스포츠 퍼포먼스 향상을 약속하면서 전 세계 소비자과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보아는 20년 전 와이어와 다이얼 기반의 핏 솔루션 시장을 처음 개척했으며, 세계 유일의 퍼포먼스 핏 솔루션의 고도화와 대중화를 함께 이룬 기업이다. 특히 업계 최초 생체역학 연구소인 ‘퍼포먼스 핏 랩’을 설립해 신규 핏 솔루션 개발 활동과 연구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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