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 봄 시즌 판매율 전년비 호조세
캐주얼
'폴햄' 충주교현점 외관 |
16번째 충주 교현점 개장
하반기 연이어 추가 오픈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폴햄’이 대형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3월 NC백화점 송파점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오픈한 충주 교현점이 16번째다. 충주 교현점은 859㎡(260평) 규모의 직영 가두점으로, 오픈 5일(프리 오픈 기간 포함) 만에 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베이직 디자인에 퀄리티 좋은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았다. 다양한 컬러와 관리가 편한 워셔블 스웨터 그룹은 1,000장 판매됐고, 허리의 편안한 착용감을 더한 슬랙스류를 포함한 팬츠는 1,500장, 다양한 핏의 데님과 여름까지 입기 좋은 가벼운 소재의 셔츠 등이 인기를 얻으며 매출을 견인했다.
다음 달에는 강원도 원주에 793㎡(약 240평) 규모의 로드사이드 대형점을 연다. 하반기에는 이마트 사상점(130평), 충남 당진점(200평), 대구 태전점(240평), 김천점(170평) 오픈이 예정돼 있다.
‘폴햄’은 올해 280개 점을 구축, 2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폴햄' 충주교현점 내부 |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