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 ‘2022 고아웃 캠프 페스티벌’ 참여 성료
캐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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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 충주교현점 외관 |
16번째 충주 교현점 개장
하반기 연이어 추가 오픈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폴햄’이 대형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3월 NC백화점 송파점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오픈한 충주 교현점이 16번째다. 충주 교현점은 859㎡(260평) 규모의 직영 가두점으로, 오픈 5일(프리 오픈 기간 포함) 만에 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베이직 디자인에 퀄리티 좋은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았다. 다양한 컬러와 관리가 편한 워셔블 스웨터 그룹은 1,000장 판매됐고, 허리의 편안한 착용감을 더한 슬랙스류를 포함한 팬츠는 1,500장, 다양한 핏의 데님과 여름까지 입기 좋은 가벼운 소재의 셔츠 등이 인기를 얻으며 매출을 견인했다.
다음 달에는 강원도 원주에 793㎡(약 240평) 규모의 로드사이드 대형점을 연다. 하반기에는 이마트 사상점(130평), 충남 당진점(200평), 대구 태전점(240평), 김천점(170평) 오픈이 예정돼 있다.
‘폴햄’은 올해 280개 점을 구축, 2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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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 충주교현점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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