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러버, 초경량 ‘첼시부츠’ 와디즈 3차 펀딩 개시
제화
사진제공=위키드러버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친환경 패션 브랜드 '위키드러버(대표 임가영)'가 홈리빙 브랜드인 언커먼 하우스(UNCOMMON HOUSE)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원마일 슈즈 ‘언커먼 슈즈’를 출시했다.
언커먼 슈즈는 환경 친화적 신소재인 노팔 선인장에서 추출한 친환경 가죽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부드럽고 탄력적인 선인장 가죽은 발을 편안하게 유지해주며 외부 자극과 오염에 강해 일상 속에서 관리하기 쉬운 친환경 비건 소재이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의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젠더와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좌우 구분 없이 디자인돼 캐주얼함을 더했다.
특히 둥글고 완만한 라스트의 앞부분은 모던한 느낌을 주며 바깥으로 살짝 돌출된 세피창은 투박하지 않은 포인트가 되어 멋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또한 그대로 신거나, 뒷축을 접어서 신을 수도 있어 다양한 패션연출이 가능하다.
아웃솔은 보트 슈즈에 주로 사용되는 천연 고무창을 사용해 내구성과 접지력을 강화했다. 무엇보다 갑피(upper)와 안감, 그리고 인솔을 주머니처럼 봉제하여 만드는 볼로냐 공법을 사용해 내부에 바느질이 거의 없는 구조의 신발로, 양말을 신은 듯 부드럽고 유연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위키드러버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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