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지구의 날 맞이 ‘그린 쉐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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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일쉐어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파트너 브랜드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60억 규모의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스타일쉐어의 파트너 지원 프로젝트는 각 파트너사의 성장 단계와 브랜드 색깔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전방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자사가 보유한 미디어 채널과 크리에이터 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동원하여 입점사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에는 신진 브랜드는 물론 브랜딩 리뉴얼을 통해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늘리기 원하는 중소 브랜드들도 포함됐다. 특히 Z세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에 적극 투자하여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플랫폼 차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브랜드 별 전담 인력을 배정하여 일대일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크리에이터 협업을 지원하는 ‘브랜드 전담 서포터즈’가 대표적이다. 스타일쉐어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각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여, Z세대 커뮤니티 내에 친밀감과 대세감을 만들어가는 접근 방식이다.
또 팀 내 성장 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브랜드 별 담당자를 배치했다. Z세대 패션 커머스에 대한 노하우와 데이터 인사이트를 갖춘 MD·마케터 등이 상품 운영전략, 행사 및 광고 효율, 크리에이터 성과 지표에 대한 리뷰를 분기별로 제공한다. 지원에 대한 사후 관리까지 책임져 참여사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의도다.
마지막으로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스쉐라이브와의 다양한 협업 기회도 모색해 볼 수 있다. 2019년 말부터 노하우를 축적해온 스쉐라이브는 올해 2.0 버전을 공개하고, 직접 브랜드 팝업 스토어나 매장을 방문해 방송하는 현장 중심적인 콘텐츠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사는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무신사의 동반성장 인프라를 활용한 옥외광고 지원도 구체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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