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두바이’ 성료... 수출 상담 640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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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첫 번째)구본조 롯데홈쇼핑 캐릭터사업팀장, (왼쪽 세 번째부터)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 박재희 비욘드바운더리 대표, 김현성 비욘드바운더리 매니저 / 사진제공=롯데홈쇼핑 |
24일 ‘비욘드바운더리’와 콘텐츠 사업 해외 진출 위한 업무협약
캐릭터 및 콘텐츠 컨설팅, 중국 현지 마케팅 진행 등 상호 협력
향후 문화 콘텐츠 지속 개발, NFT 연계상품 통해 중국시장 공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4일(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중국 전문 콘텐츠 스타트업 비욘드바운더리(대표 박재희)와 캐릭터 IP(지적 재산권) 등 콘텐츠 사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 박재희 비욘드바운더리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롯데홈쇼핑콘텐츠, 캐릭터 사업 기획 및 컨설팅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전략 수립 ▲중국 SNS 플랫폼 활용 등 현지 마케팅 공동 진행 등이며, 향후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미디어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자체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한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캐릭터 IP(지적 재산권)와 영상 등 자체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중국시장 상황에 맞춰 자체 콘텐츠를 기획하고 ‘도우인’, ‘샤오홍슈’ 등 현지 SNS 채널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인플루언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예술·문화 NFT 상품 개발 등 이색 기획을 통해 국내를 넘어 중국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비욘드바운더리’는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의 중국 진출을 돕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현지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을 돕는 중국 전문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약 2천만 명의 현지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30명 이상의 중국 콘텐츠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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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과 부자재, 공임, 운임 비용 등 상품 제조 원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주요 소싱국들의 코로나 변수, 길어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여파로 상승세가 꺾일 기미가 없고,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원부자재 가격은 종류별로 다르지만
현대백화점이 스포츠 브랜드의 매장 수를 축소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는 판교점, 더현대 서울 등 주요 점포에서 스포츠 매장의 층 이동은 물론, 매장 수도 일부 축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근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의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가 2030년 글로벌 데님 시장 규모가 881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 보고서를 내놨다.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선두로 스포츠와 명품의 콜라보레이션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월 ‘뉴발란스’와 컬트 패션 ‘에리즈’의 협업 컬렉션에 이어 ‘나이키’와 프랑스 명품 ‘자크뮈스’, ‘아디다스’와 ‘구찌’의 콜라보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
홈쇼핑 전문 벤더사들이 생존 전략을 모색 중이다. 최근 유력 벤더사들의 순이익률이 3~5%로 내려앉았고, 영업 이익도 10% 이하로 줄었다.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생산 원가가 전년 대비 25% 이상 상승한 반면, 홈쇼핑 수수료는 기존 30% 후반에서
해외 프리미엄 유아 용품이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부가부, 스토케, 싸이벡스 등 해외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저출산과 코로나 팬데믹에도 큰 타격 없이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히려 코로나 시국에 소비 양극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