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hot 플레이스 -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 한남
핫플레이스
발행 2022년 01월 25일
박시형기자 , pshphoto@apparelnews.co.kr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아이엠샵’ 외관 |
[어패럴뉴스 박시형 기자]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아이엠샵(IAMSHOP)’ 본점에서는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전 세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정 스타일에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는 디자이너 셀렉트 숍이다. 2006년 빈티지 숍으로 시작한 아이엠샵은 브랜드가 지니고 있는 이미지를 가공하여 고객에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각 브랜드의 스토리를 중시한다.
매장 내부는 ‘아뜰리에 케이에이치제이’를 이끌고 있는 건축가 김현종의 하얀 조명 아래 금이 간 백자라는 컨셉으로, 특수 유리와 가구들을 배치해 설계했다. 개인의 서사와 역사적 기법을 통해 테일러링으로 표현하는 미국 하이엔드 브랜드 '보디(Bode)', 소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차분한 컨셉의 '오라리(Auralee)' 등 70여 개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상품은 SS/FW 시즌으로 구분하여 셀렉하며, 실제 고객에게 선보이기 6개월 전부터 여러 공정을 거쳐 준비한다. 현재 아이엠샵은 본점을 포함 여의도 더현대 서울, 현대 대구점 총 3개 오프라인 스토어가 있으며, 오는 2월 현대 목동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이엠샵 자사몰에 있는 랩 카테고리는 아이엡샵이 운영하는 웹 매거진으로 패션을 포함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헨더스킴(HENDER SCHEME)’ 슈즈. |
내부 전경. 벽 한 면이 통유리와 행거로 설치되어 있다. |
바닥에 예술 작품들과 같이 진열되어 있는 슈즈들. |
(우측) ‘오라리(Auralee)’ 브랜드의 소재 전시 테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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