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운드-아트펌컴퍼니, ‘아트워크 굿즈’ 출시 MOU 체결
이커머스
사진제공=오라운드(oround) |
100여가지 상품 제작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POD 커머스 플랫폼
크리에이터 부터 개인, 브랜드 등 누구나 상품 제작, 판매 가능
컬래버레이션한 댄스 크루 '라치카' 공식 굿즈 판매 중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누구나 나만의 굿즈를 판매할 수 있는 취향 큐레이션 POD(Print On Demand, 주문 제작 인쇄) 커머스 플랫폼 ‘오라운드(oround)’가 정식 런칭됐다.
국내 포토북 프린팅 업체 ‘스냅스(Snaps)’가 런칭한 ‘오라운드’는 사진, 디자인 등 자신이 직접 만든 아트워크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다양한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원스톱 POD 커머스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디자이너, 작가, 유튜버는 물론 개인이나 브랜드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오라운드에서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이 담긴 상품을 만들고 판매해 수익 창출까지 가능하다.
오라운드는 스냅스의 노하우가 집약된 풀필먼트(fulfillment,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냅스가 보유하고 있는 자체 생산 및 자동화 공정 시스템을 통해 ▲의류 ▲휴대폰 액세서리 ▲액자 ▲스티커 ▲문구 ▲인테리어 소품 및 키링, 틴케이스, 포스터 등 굿즈 아이템 약 100여가지의 다양한 상품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디자인 외 주문, 제작, 포장, 배송, C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 비용이나 최소 수량 제작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판매자가 될 수 있다.
오라운드는 원하는 상품을 자동 추천해주는 ‘AI(인공지능) 개인화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자의 관심사, 행동 및 구매 이력 등 데이터를 축적해 이에 기반한 취향을 분석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추천해준다. 특히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EMS를 활용한 글로벌 배송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또한 오라운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런칭해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라운드는 지난달 베타 오픈을 시작하고 첫 메가 셀럽 프로젝트로 댄스 크루인 ‘라치카(La Chica)’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라치카의 첫 공식 굿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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