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대규모 프로모션 행복제 개최
SPA
![]() |
삼성디지털프라자 북울산점 |
21일 북울산점 1호점 오픈
520평 규모의 대형 매장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 ‘탑텐(TOPTEN10)’이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손잡고, 삼성디지털프라자 내 입점한다. 지난 21일 1호점 ‘탑텐 북울산점’ 오픈을 시작으로 협업매장 운영을 확대한다.
삼성디지털프라자와 패션 브랜드의 만남은 처음이다. 특히 삼성 TV 디스플레이를 통한 ‘탑텐’ 광고영상 플레이 등 시공간적 협업이 눈길을 끈다.
탑텐 매장은 자연 친화적인 그린 포레스트를 컨셉으로 꾸며졌다. 1~2층 총 52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으로 1층(100평)은 밸러스 조닝과 여성상품을, 2층(420평)은 성인, 키즈, 홈 조닝으로 구성됐다. ‘탑텐홈’은 우드톤의 하우스구조물에 다양한 라운지웨어가 연출됐다.
‘탑텐’ 관계자는 “국내 대표 디지털플라자와의 협업 마케팅은 ‘탑텐’의 새로운 유통&브랜딩 전략이 될 것이다. 순차적으로 오픈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화점 남성 컨템포러리 조닝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본점·강남점, 롯데 본점 등 주요 20여개 백화점 기준 남성 컨템포러리 13개 브랜드의 올 1~5월 누계 기준 매출이 평균 29% 신장했다. 코로나 이전부터 이어진 소비 양극화,
올 1~5월 수도권 32개 백화점·아울렛 남성 캐릭터 캐주얼 매출은 작년 동기간 대비 15.8%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보복 소비와 경조사, 면접 재개, 사무실 복귀 등이 맞물리면서 대부분 브랜드들이 성장했다. 특히 슈트 매출이 뚜렷한
미 로이터 통신이 중국 패션 중심지 상하이의 록다운이 해제된 지 1개월 가까이 됐지만 소비 심리가 얼어붙어 중심가 의류 매장이 록다운 이전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열대를 교체하지 않은 상태로 매장이 유지되고, 수입 의류 컨테이너들은
국내 유력 패션 업체들이 그동안 에이전시를 통해 아웃소싱으로 진행해온 마케팅 업무를 내재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과거 패션 업계에서의 마케팅은 광고 및 화보 촬영, 매장 POP 등 판촉물 제작 등 광고 비주얼과 관련된 업무가 주였다.
글로벌 컨설팅 그룹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가 연초 글로벌 패션 산업 전망 ‘the State of Fashion 2022’ 발간 이후 급변한 글로벌 패션 시장에 대한 전망 자료를 새롭게 내 놨다. 그룹 파트너 아킴 버그(Achim Berg)와 편집장 로베르타 후사로
남성복 업계가 편집 구성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바잉 상품 예산을 전체의 40~50%로 책정하거나, 아예 신규 편집숍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