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론, ‘아르떼알파카’와 협업 컬렉션 공개
캐주얼
사진제공=론론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빅트리코퍼레이션(대표 배가영)의 패션 브랜드 론론(RONRON)이 ‘스콜레(Schole)’를 주제로 한 2022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한다.
‘론론’은 익숙하지만 새롭고, 새롭지만 편안한 데일리룩을 추구하는 캐주얼 브랜드다. 미니멀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에 새로움과 유니크함을 더해 제안한다. 브랜드 이름인 ‘론론’은 고양이가 행복감을 느낄 때 내는 ‘갸르릉’ 소리의 프랑스어로 일상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행복을 담고 있다.
‘여유’와 ‘한가로움’을 뜻하는 ‘스콜레(Schole)’를 주제로 한 이번 시즌 역시, 티타임과 작은 카우치, 집안의 오브제 등 일상적이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모티브로 삼아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론론의 시그니처인 고양이 패턴의 니트와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새로운 그래픽 니트로 세련된 리얼웨이 룩을 완성했으며 페미닌한 감성을 담은 그래픽 스웻셔츠는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인다. 스웻셔츠는 고밀도 코튼 원단과 헤비 쭈리를 사용해 탄탄한 조직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덴타가공과 덤블 워싱으로 내구성을 높여 세탁 후에도 늘어지는 현상과 뒤틀림을 최소화했다.
또한 스트라이프 폴로 셔츠와 그래픽 카디건, 스커트 셋업, 조거 팬츠 등 웨어러블함을 강조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제품은 2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선발매 되며, 오는 2월 4일까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W컨셉, 29C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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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