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키즈, 신세계百 경기점에 3호점 오픈
유아동복
사진제공=루이 비통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루이 비통이 나이키와 협업을 통해 전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에어 포스 1(Air Force 1)’을 최초 공개하고, 세계적인 경매 회사 소더비(Sotheby’s)와 함께 한정판 200켤레와 루이 비통 파일럿 케이스에 대한 자선 경매를 개최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재탄생한 ‘에어 포스 1’은 버질 아블로가 스니커즈 장식에 주로 사용했던 문자 그래픽 등의 인용 부호 스타일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며,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 및 다미에 패턴과 천연 소가죽 파이핑 장식이 돋보인다.
버질 아블로의 에어 포스 1은 루이 비통 파일럿 케이스와 함께 경매에 붙여진다. 파일럿 케이스는 루이 비통 2022 봄-여름 컬렉션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모노그램 토리옹 가죽 소재를 아이코닉한 오렌지 컬러로 재해석해 제작됐다.
경매 시작가는 2,000달러로, 판매 수익금은 버질 아블로 ‘포스트모던’ 장학 기금에 기부될 예정이며, 패션장학기금(FSF)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프리카계 미국 흑인 및 아프리카 출신 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한다.
루이 비통과 나이키의 협업작 에어 포스 1 및 파일럿 케이스는 뉴욕 소더비 경매 전시장에서 2월 8일까지 무료로 공개되며, 소더비스닷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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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