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세드릭 빌모트 신임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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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이클코어스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프랑스의 럭셔리 그룹인 ‘칠드런 월드와이드 패션’(Children Worldwide Fashion; 이하 CWF)과 협업하여 여아 및 남아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된 아동복 라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에 기반을 둔 CWF 그룹은 지방시, 끌로에, 보스, 랑방, 겐조 등 다양한 브랜드들을 대표하는 럭셔리 아동복 업계의 글로벌 선두주자이다. 마이클 코어스의 첫 여아 컬렉션은 올 봄에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클 코어스에서 선보이는 아동복 컬렉션은 브랜드의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알려진 모던한 화려함에 스포티한 애티튜드를 더한 "젯 셋(jet set)" 스타일이 특징이다.
4세에서 14세의 여아들을 위한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된 이번 스프링 컬렉션은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여성 라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아이코닉한 MK 로고를 새긴 스포티한 액티브 웨어부터 슬리브리스 저지 드레스, 자카드로 된 로고 테이핑이 돋보이는 플리스 스커트 등의 클래식한 아이템들, 그리고 예쁜 플로럴 드레스와 스커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브랜드의 시그니처 프린트는 스윔웨어와 백팩, 크로스바디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사이즈 범위를 더 늘려 3개월에서 36개월의 아기들까지 입을 수 있는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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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