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서양네트웍스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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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럭셔리앤올 업무 협약식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온은 오는 21일 명품 사후 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명품 구매부터 위조 상품 피해 예방 및 사후 수선까지 명품 관련 수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품 사후 관리 서비스는 명품 수선사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스타트업인 럭셔리앤올이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럭셔리앤올은 가죽, 가방을 포함해 안경과 선글라스까지 대부분의 명품 수선이 가능한 수선 인력도 보유하고 있다. 명품 수요 확대에 따라 명품 수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롯데벤처스에서 투자한 곳이기도 하다.
명품 수선을 원하는 고객이 롯데온을 통해 럭셔리앤올 사이트에 접속해 수선 요청 내용과 사진을 올리면 이를 확인한 명품 수선사가 입찰에 참여한다. 고객은 입찰에 참여한 수선사 중 가격과 평점 등을 고려해 한 명을 택하고 의뢰를 맡기게 된다. 수선 과정 및 결과도 럭셔리앤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온은 명품 사후 관리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럭셔리앤올을 이용하는 롯데온 고객에게 결제 금액대별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30만원 미만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30~60만원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할인 혜택 및 5만원 상당의 외부 크리닝, 가죽 영양 공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15만원 할인 혜택과 2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가죽케어서비스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롯데온은 추후 럭셔리앤올과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의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 결과, 럭셔리앤올은 명품 사후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롯데온 고객에게 단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사는 롯데온 명품 구매 고객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롯데온은 병행수입 명품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8월 명품 인증 프로그램인 ‘트러스트온’을 도입했다. 트러스트온은 위조 상품 피해를 예방하고 가품 문제 발생 시 보상을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롯데온은 트러스트온 프로그램 도입 이후 참여 셀러의 명품 매출은 전년대비 3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만원 미만의 여성지갑의 신장률이 67.6%, 30-40만원 대의 머플러를 포함한 명품 소품의 매출이 51.5% 증가하며 전체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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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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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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