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hot 플레이스 - ‘썸원라이프’ 종로
핫플레이스
발행 2022년 01월 18일
박시형기자 , pshphoto@apparelnews.co.kr
![]() |
강남 센터필드 웨스트동 1층 브그즈트 컬렉션(BGZT Collection) 외관. |
[어패럴뉴스 박시형 기자] 더현대 서울과 강남 코엑스몰의 ‘브그즈트 랩’ 1, 2호점이 스트리트 문화와 스니커즈 트렌드를 반영했다면, 강남 테헤란로 센터필드 웨스트 1층에 문을 연 3호점 ‘브그즈트 컬렉션(BGZT Collection)’은 명품 트렌드와 함께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이다.
내부 공간은 77평 규모로, 종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설계했다. 유럽의 저택과 같은 몰딩 장식 디테일로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고 프랑스 컬처 브랜드 ‘애슐린’ 아트북과 다양한 미술 작품, 사진작가 오중석의 작품들이 각각의 공간에 적절히 배치되어 있다.
공간은 크게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라운지’는 럭셔리 브랜드의 희소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이 진열된 공간이다. ‘젠틀맨 존’에는 롤렉스 40여 종을 판매함과 동시에 고가 시계를 보관하는 워치 박스가 있다. ‘레이디 존’은 샤넬의 2009년 빈티지부터 가장 최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라이브러리 컨셉으로 제품과 오브제가 아트웍처럼 구현됐다. VIP룸에서는 프라이버시하게 명품을 즐길 수 있다.
![]() |
![]() |
에르메스 홈데코, 루이비통 골프백 등 다양한 취미생활과 취향을 겨냥한 럭셔리 제품을 선보이는 ‘라운지’ |
![]() |
샤넬 의류, 가방, 런웨이 컬렉션 등을 취급하는 ‘레이디 존’ |
![]() |
![]() |
![]() |
인기 롤렉스 판매 공간 ‘젠틀맨 존’ |
![]() |
![]() |
![]() |
프라이버시 한 ‘VIP룸’ |
![]() |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단과 부자재, 공임, 운임 비용 등 상품 제조 원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주요 소싱국들의 코로나 변수, 길어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여파로 상승세가 꺾일 기미가 없고,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원부자재 가격은 종류별로 다르지만
현대백화점이 스포츠 브랜드의 매장 수를 축소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는 판교점, 더현대 서울 등 주요 점포에서 스포츠 매장의 층 이동은 물론, 매장 수도 일부 축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근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의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가 2030년 글로벌 데님 시장 규모가 881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 보고서를 내놨다.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선두로 스포츠와 명품의 콜라보레이션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월 ‘뉴발란스’와 컬트 패션 ‘에리즈’의 협업 컬렉션에 이어 ‘나이키’와 프랑스 명품 ‘자크뮈스’, ‘아디다스’와 ‘구찌’의 콜라보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
홈쇼핑 전문 벤더사들이 생존 전략을 모색 중이다. 최근 유력 벤더사들의 순이익률이 3~5%로 내려앉았고, 영업 이익도 10% 이하로 줄었다.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생산 원가가 전년 대비 25% 이상 상승한 반면, 홈쇼핑 수수료는 기존 30% 후반에서
해외 프리미엄 유아 용품이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부가부, 스토케, 싸이벡스 등 해외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저출산과 코로나 팬데믹에도 큰 타격 없이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히려 코로나 시국에 소비 양극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