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라이선스 남성복, 오프라인은 ‘고급화’·온라인은 ‘젊어지기’
남성복
사진제공=에트로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명품 패션 '에트로(ETRO)'가 지난 16일 22FW 남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선과 형태에 리듬을 담았으며, 부드러운 실루엣에 차가운 컬러감의 그레이, 코발트 블루, 강렬한 보라빛, 자연을 닮은 그린 컬러와 밝은 머스터드, 오렌지,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울, 벨벳, 자카드 실크, 러버와 같은 소재로 레이어드 하여 전형적인 스타일을 에트로 감성으로 풀어냈다.
더불어 2020년 부터 함께한 WWF(World Wildlife Fund)의 활동의 의미를 담아 늑대 프린트나 자가드 기법의 노르딕 무드, 양각으로 크리스털 패턴을 만들어냈으며, 클래식한 레이스 업 스니커즈는 어린 시절의 젊음과 어른들의 성숙함을 동시에 표현하여 경험과 모험이 공존하는 인생의 여행을 컬렉션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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