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가이아, 친환경 섬유 그룹 RDD 파트너쉽 통해 섬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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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판가이아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판가이아(PANGAIA)가 중화권 럭셔리 백화점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와 함께 홍콩과 중국에 아시아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판가이아는 과학 기술 기반의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매장 곳곳에 흥미로운 친환경적 요소들 배치해 방문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 정면에서 보이는 원형의 생 페퍼민트 정원은 코팅 보존 기술인 브랜드의 대표 기술 페퍼민트(PPRMINTTM)를 실제화한 설치물이며, 주기율표 모양의 무(廡)탄소 존은 소비자들이 환경 과학에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판가이아의 친환경적 행보는 매장 운영 전반에서도 드러난다. 탄소 중립, 순환, 그리고 목적성에 근거한 판가이아 팩트(PANGAIA Pact) 활동의 일환으로써, 매장을 운영하며 발생한 탄소에 대해 110%만큼의 탄소 상쇄(Carbon Offsetting)를 약속했다. 이는 직원의 출퇴근과 재료 운반 등에서 배출되는 탄소까지를 계산한 수치로, 환경에 최대한 무해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의지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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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과 부자재, 공임, 운임 비용 등 상품 제조 원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주요 소싱국들의 코로나 변수, 길어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여파로 상승세가 꺾일 기미가 없고,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원부자재 가격은 종류별로 다르지만
현대백화점이 스포츠 브랜드의 매장 수를 축소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는 판교점, 더현대 서울 등 주요 점포에서 스포츠 매장의 층 이동은 물론, 매장 수도 일부 축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근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의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가 2030년 글로벌 데님 시장 규모가 881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 보고서를 내놨다.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선두로 스포츠와 명품의 콜라보레이션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월 ‘뉴발란스’와 컬트 패션 ‘에리즈’의 협업 컬렉션에 이어 ‘나이키’와 프랑스 명품 ‘자크뮈스’, ‘아디다스’와 ‘구찌’의 콜라보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
홈쇼핑 전문 벤더사들이 생존 전략을 모색 중이다. 최근 유력 벤더사들의 순이익률이 3~5%로 내려앉았고, 영업 이익도 10% 이하로 줄었다.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생산 원가가 전년 대비 25% 이상 상승한 반면, 홈쇼핑 수수료는 기존 30% 후반에서
해외 프리미엄 유아 용품이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부가부, 스토케, 싸이벡스 등 해외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저출산과 코로나 팬데믹에도 큰 타격 없이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히려 코로나 시국에 소비 양극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