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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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SSG닷컴은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2,200여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1월 28일과 2월 10일, 15일 정산분으로 이를 최대 1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1월 27일(목)에 지급할 계획이다.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 1천100억원, 신세계백화점 500억원, SSG닷컴 620억원 수준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이 명절 때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중소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오래전부터 명절에 앞서 상품대금의 조기 지급을 시행해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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