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스튜디오’ 점당 매출 향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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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헴펠(대표 명유석)이 여성 영 스트리트 브랜드 ‘밀앤아이’ 유통망을 확대한다.
지난해 70개로 마감한 ‘맬앤아이’ 유통망을 연내 85개점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비효율 매장을 3~5개 정리하고 신규매장 18~20개를 오픈할 계획이다.
‘밀스튜디오’ 김대옥 본부장은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이 위축됐으나 올해는 정상으로의 회귀를 목표로 유통망 확장에 다시 속도를 낸다”고 말했다.
신규 오픈은 대형마트, 쇼핑몰, 아울렛 등 유통 인숍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대리점은 현 20개를 유지하며 컨디션 개선에 집중한다. 수도권 유통점을 중심으로 입점매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신규 오픈에 따른 자연신장과 기존 점 점 평균매출 및 온라인 매출 상승을 더해 전년(117억)대비 28% 오른 150억 원의 매출신장을 달성할 계획이다. 점당 매출 상승을 위해 상위 15% 스타매장 역량 업그레이드를 위한 디테일 전략을 수립 중이며, 온라인은 전체 매출 중 5%인 비중을 연내 1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춘하시즌 온라인 전담팀을 신설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백화점, 아울렛 등 오프라인 유통 인숍과 연계되는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현장 중심의 트렌디한 상품을 강화하고, 라이브 커머스 등 확장 시도를 다양하게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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