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봄·여름 컬렉션 광고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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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메종 발렌티노는 룩소티카 그룹(Luxottica Group)과 아이웨어 라이센스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룩소티카는 2017년 1월부터 발렌티노 아이웨어의 디자인, 생산 및 유통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를 가지고 혁신적인 컬렉션을 생산하며 지난 5년 간 가치 있는 관계를 쌓아왔다. 협정이 만료될 때까지는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스위스의 아코니 그룹(Akoni Group)과의 발렌티노 아이웨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발표했다. 2022년 7월부터 첫 번째 새로운 스타일을 공개하며 계약을 발효할 예정으로 디자인, 제조 및 전세계 유통을 전반을 포함하여 10년 간 체결한다. 발렌티노의 2023 봄/여름 시즌 패션쇼에서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발렌티노는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오트 쿠틔르 브랜드로 전통과 혁신을 강조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쿠틔르는 독특함, 장인정신, 휴머니티, 관심, 창의력, 디테일의 차이를 의미한다.
새로운 아이웨어는 최고급 소재, 유서 깊은 제작 기법, 최첨단 기술을 통해 발렌티노 쿠틔르의 제작 방식을 구현하여 메종의 가치와 독창성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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