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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현대 압구정본점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 전경 / 출처=현대백화점 |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라믹·향수·문구 등 1,000여 종 선봬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 압구정본점 2층에 국내 백화점 최초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가 입점했다.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지난 1996년 ‘베누아 아스티에 드 빌라트’와 ‘이반 페리콜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프랑스 전통 방식을 사용해 만드는 식기를 비롯해 향수, 조명,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유 빛깔의 에마유(emaille, 에나멜 도료의 일종)를 사용해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드는 세라믹이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이번 압구정본점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은 전세계 백화점 중 영국 런던 리버티 백화점과 일본 도쿄 이세탄 백화점 이후 세번째 매장으로, 프랑스 현지 매장에 가까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매장은 76㎡(약 23평) 규모로, 세라믹·향수·문구 등 1,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컵과 접시가 10만~40만원대, 화병이 30만~80만원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현대백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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