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스타인, 포르투갈 페네도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라이프스타일숍
출처='헬렌스타인' 헝가리 쿨구스 이불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유럽형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헬렌스타인’을 전개하는 리디아알앤씨(대표 임미숙)가 뉴 판매채널로 공략 중인 펀딩 프로젝트가 호응을 더해가고 있다.
작년 2월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4개의 펀딩을 진행, 모두 목표 이상을 기록했고 회를 거듭할수록 달성률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
작년 2월(2월25일~3월16일) 테스트 차원에서 시도한 첫 펀딩에서 ‘잠깐만 베개’로 989% 달성률, 980만 원대(서포터 241) 펀딩액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올해 컴포터 형태의 이불로 3번의 펀딩을 연이어 선보였다.
5월(5월18일~6월7일) 선보인 ‘헝가리 쿨구스 이불’이 일주일도 못돼 목표의 4000%를 넘어설 만큼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5317%의 달성률, 2천6백만 원대 펀딩액(서포터 112명)을 달성했고, 해당 펀딩 종료 직후 한 달 만인 7월 7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다시 한 번 선보인 펀딩에서도 1828% 달성율, 914만 원대(49명 서포터) 펀딩액을 기록, 두 번의 쿨구스 펀딩을 통해 총 3천5백만 원대 매출을 끌어냈다.
이달(10월 7일~22일) 진행 중인 ‘호텔 1박 값으로 누리는 구스 이불’은 더 빠른 속도로 성과를 확인 중이다. 오픈 3시간 만에 3000%를 넘긴데 이어 일주일도 되지 않아 6000%를 넘기며 펀딩액 3천만 원을 돌파했다.
100만 원대 상품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것, 30~40대 남성 고객층의 수요가 높은 펀딩 특성을 고려해 사용과 관리가 용이한 일체형 컴포터에 포커스를 맞추고 MZ세대 취향을 담은 새로운 제품 기획을 선보인 것이 신규 수요의 꾸준한 증가를 이끌었다는 내부 분석이다. 앞으로도 편안하고 합리적인, 젊은 층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 및 출시를 확대,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해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