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매그제이’, 뷰티·라이프스타일 확장
여성복
출처='매그제이' 온라인 몰 |
3분기 누계 매출 50% 신장
온라인 비중 늘며 전체 견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재키에프앤씨(대표 주석희)가 전개하는 여성복 ‘매그제이’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누계 기준 전년 대비 77%, 19년 대비 64% 신장을 기록한데 이어, 3분기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50%, 19년 대비 20% 신장한 매출로 마감했다.
3분기 코로나 확산 여파로 주춤했으나, 앞서 안정적인 매출을 쌓았고 3분기에 들어서며 라이브커머스 전개를 확대, 온라인 매출 비중이 늘어나며 오프라인 침체에도 안정적인 컨디션을 이끌었다.
라이브커머스는 올 3월 도전을 시작, 상반기 월 1~2회에서 하반기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물론 H몰 라이브까지 활용하고 있다. 방송 횟수가 늘었음에도 방송 당 1200~1300만 원대 매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온라인 매출이 10% 이상 늘어났다.
정수환 영업부장은 “테스트를 통해 라이브커머스가 자리 잡은 것을 확인, 보다 적극적인 전개에 나서고 내년부터는 라이브에서만 보여주는 별도의 전용 상품을 기획해 동력을 더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매그제이’는 지난해 23개 유통망 80억 원의 매출로 마감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8.7%(2개) 늘어난 25개 유통망, 62.5% 증가한 130억 원의 마감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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