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타임패밀리, 여름 시즌 세일 실시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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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타임스트림’ 외관 |
문화, 패션, F&B 콘텐츠와 쇼핑 플랫폼 제공
신림역과 바로 연결, 젊은 고객 수요 확산기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가 기존 신림 '포도몰'을 리뉴얼해 새롭게 만든 도심형 쇼핑플랫폼 ‘타임스트림’이 11월 문을 연다.
‘타임스트림’은 타임스퀘어의 ‘타임’과 MZ세대의 트렌드인 ‘스트리밍’을 합쳐서 만든 이름으로 ‘도심형 영콘텐츠 쇼핑 플렛폼’을 강조한다.
특히, ‘스트리밍 컬쳐 라이프(Streaming Culture & Life)’를 컨셉으로 우리 생활 전반에 스며든 새로운 소비방식인 ‘스트리밍 라이프’’를 지향한다. 이에 스트리밍 스타일(Steaming Style), 스트리밍 뷰(Streaming View), 스트리밍 테이스트(Streaming Taste) 세 가지로 나눠 감각적인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했다.
△ ‘스트리밍 스타일’은 트렌디한 SPA와 스트릿, 남녀패션,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까지 타임스퀘어의 노하우로 큐레이팅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 ‘스트리밍 뷰’는 8개관의 롯데시네마와 영풍문고, 문화센터 등 보고 읽고 체험하는 문화를 △ ‘스트리밍 테이스트’는 패밀리 다이닝에서 캐주얼 맛집까지 유명 맛집을 통해 다양한 식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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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트림’ 내부 조감도 |
‘타임스트림’은 기존 포도몰을 리뉴얼해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3만8000m²의 콤펙트한 규모의 쇼핑몰로 각 브랜드별 최적화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쇼핑몰 전체 인테리어는 자연을 모티브로 고객이 편안하게 내부로 유입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또 뉴노멀 감성을 반영 매장 카테고리를 층별로 신선하게 재구성하고, 젊은 고객의 수요가 많은 브랜드들을 유치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타임스트림’은 ▲지하 2층은 대형 나이키 매장 ▲지하 1층은 올리브영, 아트박스, ABC마트 등 뷰티·패션잡화 ▲1층은 스타벅스, 쉐이크쉑 등 글로벌 F&B와 삼성모바일 플래그쉽 ▲2층은 에잇세컨즈, 후아유, MLB, 디스커버리 등 SPA·스트릿 패션 ▲3층은 탑텐, 지오지아, 지이크, 프로젝트엠 등 SPA·남성 패션 ▲4층은 리스트, 로엠, 나인, 쉬즈미스 등 여성·이너웨어 ▲5층은 아디다스, 뉴발란스, 데상트, 아식스 등 글로벌 스포츠 ▲6층은 문화센터, 헤어샵, 치과 등 커뮤니티 존 ▲7층은 영풍문고 ▲ 8~9층은 스시노칸도, 콘타이, 모모야, 더차이, 남도분식, 홍수계찜닭 등 캐주얼 다이닝 ▲10층~15층은 8개관의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로 구성해 쇼핑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한편, 신림역 일대는 경전철 서부선 개발과 신림뉴타운, 신봉터널 등을 통해 강남권과의 이동시간 단축 및 배후 지역 발전 등 위치적 이점에 따른 미래 성장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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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트림’ 내부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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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패션 플랫폼 투자 열풍이 한풀 꺽이는 분위기다. 지난해 리셀, 명품, 패션, 4050 패션 플랫폼에 대한 투자 바람이 이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 실제 주요 패션 및 리테일 플랫폼 16개 사의 지난해 총 투자 유치 금액이 8,500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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