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신규 CI 및 슬로건 공개
정부·단체
네이버클라우드, 기업대상 SaaS 교육지원 및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양사 상호 협업을 통한 스타트업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매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콘진원 글로벌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테크인아시아(Tech in Asia) 싱가포르 마켓에 선정된 기업을 비롯해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에게 우선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네이버클라우드는 싱가포르에 글로벌 거점이 있다. 또 자사와 제휴한 국내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그린하우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MOU로 콘진원 지원 참가사 또한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공 SaaS 보안 인증 심사 준비를 비롯해▲핀테크 기업 클라우드, 그리고 ▲독립몰 구축을 위한 메타커머스 솔루션과 ▲업무 플랫폼인 네이버웍스 등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번 MOU를 통해 콘진원과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공동 마켓, 컨퍼런스, 세미나 참가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는 동남아를 비롯한 신규시장 진출 전략을 발굴하고, 콘진원은 스타트업들의 신규시장 진출 수요를 탐색하여 다각도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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