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세정X예술인 협업 프로젝트’ 진행
패션
동춘상회 셰익스피어 셀룰로오스 행주 ver.2 허브시리즈 |
동춘상회, 코코로박스 상승세
MD 강화, 온라인 중점 공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이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키운다.
우선 지난 2018년 런칭한 라이프스타일숍 ‘동춘상회’와 온라인 기반 리빙 브랜드 ‘코코로박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사업은 온라인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20~30대 젊은 층의 확장이 유리하고, 패션에 비해 장벽이 낮다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다.
동춘상회는 지난해 PB 및 콜라보레이션을 강화하면서 온라인 채널로 빠르게 전환, 온라인 매출이 740% 신장했다. 식품 카테고리 매출은 2배 이상 상승했다.
동춘상회 PB제품 '꽁블커리' |
이에 따라 플랫폼 기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식품 확대에 초점을 맞춰 밀키트, 가정간편식(HMR) 등 시그니처 상품을 늘리고, 협업제품은 가격보다 콘텐츠에 무게를 두고 차별성을 더욱 키운다.
최근 유통사에서 경력을 쌓은 식품 전문 인력을 영입, 보다 대중적인 방향에서 경쟁력 향상을 꾀한다. 동시에 키친 용품 큐레이션도 활성화한다.
오프라인은 홍보 및 신규유입 창구로 적극 활용한다. 올 상반기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선보인 팝업의 반응이 좋아, 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됐다. 젊은 층 유입이 활발한 점포를 대상으로 단발성 팝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리빙 브랜드 코코로박스 역시 집콕, 비대면 트렌드와 맞물리며 지난해 전년 대비 35% 신장했다. 주방용품 ‘카모메키친’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매출을 견인,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퀄리티 히트작 배출에 역량을 집중한다.
자체 상품 대량 생산,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 IMC(통합기획마케팅) 등에도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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