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진의 여성 골프웨어 ‘카루셀’,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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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 컬렉션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골프웨어 전문 매장이 들어섰다.
롯데관광개발(회장 김기병)은 K패션 전문쇼핑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 ‘드림 골프(Dream Golf)’를 이달 11일 동시 오픈했다.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의 ‘한 컬렉션’ 내 숍인숍 형태로 운영되는 ‘드림 골프’는 최근 골프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클랭클랑, 쿠메 스포츠, 앤투마스, 빅토리지, 제이미 웨스트 등 5개 브랜드는 기능성보다 패션성과 감성을 더 중시하는 젊은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신진 브랜드들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드림 골프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는 K패션 전문쇼핑몰의 취지에 맞게 신진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패션성이 뛰어난 브랜드들만 엄선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 컬렉션 |
디자이너 노을의 감성 골프웨어 ‘클랭클랑(CLANG CLANG)’은 땡그랑 소리를 내는 홀컵의 경쾌한 울림소리를 재치있는 브랜드명처럼 일상과 골프의 경계를 넘는 골프웨어의 새로운 무드를 제안한다.
김앨리스 디자이너의 ‘쿠메 스포츠(KUME SPORTS)’는 웨어러블한 디자인과 퀄리티 있는 소재, 합리적인 가격대의 유니섹스 스포츠웨어를 추구한다. 지난 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이어 신세계 강남 본점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세련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안가원 디자이너의 ‘앤투마스(AANTOMARS)’, 힙한 감성과 프레피룩 콘셉트의 ‘빅토리지(Victory. G)’, 무신사 대표 골프 브랜드인 ‘제이미웨스트(JAMIE WEST)’ 등도 2030세대 젊은 골퍼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컬렉션’은 지난해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선을 보인 국내 첫 K패션 전문 쇼핑몰. 그래미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의 슈트를 제작한 백지훈과 블랙핑크의 무대의상을 맡은 윤춘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00여명이 참여해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제주 도심과 바다, 한라산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올스위트 컨셉 1,600객실이 자체가 랜드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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