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사진제공=버즈빌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버즈빌(대표 이관우, 이영호)이 올해 1분기(1~3월)에 이어 2분기(4~6월)에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버즈빌은 1분기 191억원에 이어 2분기에는 23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2분기 69억원과 비교하면 3.4배에 달하는 실적이다. 상반기(1~6월)를 기준으로 하면 전년 대비 193% 증가한 425억원을 달성했다.
버즈빌 관계자는 "2분기의 좋은 실적은 커머스, 금융 등 주요 업종에서의 광고 매출 성장이 가장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버즈빌은 광고비 지출 규모가 가장 큰 국내 금융사 탑10(리서치애드 기준) 중 9개 기업의 광고를 수주했다. 금융 부문에서만 전년 대비 126%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계좌 개설, 보험 가입 등 맞춤형 광고 상품을 제공해 금융사들의 고객 유치를 도왔다.
커머스 부문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136% 늘었다. 라이브커머스, 리타겟팅 광고 등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광고 신상품을 출시해 커머스 업계 광고주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버즈빌은 설명했다.
한편, 버즈빌은 지난 6월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 2022년 3분기 코스닥 상장을목표로 IPO를 추진, 향후 상장을 통해 신규 자금을 확보하여 AI 기반의 광고 기술을 고도화하여 모바일 광고 시장 선두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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