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알롱, 24SS 컬렉션 공개
캐주얼
사진제공=우알롱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리얼웨이를 위한 패션 브랜드 '우알롱(WOOALONG)'이 ‘굿닥터 네트웍스’를 통해 보호 청소년들을 위한 의류 300벌을 기부했다. 기부 제품들은 ‘굿닥터 네트웍스’와 연계된 보육원을 통해 해당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굿닥터 네트웍스’는 현재 보육원 20여 곳, 아이들 1000여 명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비정기적, 특정적으로 물품을 후원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우알롱의 관계자는 “보호소에 있는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보호소를 퇴소해야 한다. 민법상 미성년인 보호 종료 청소년들은 홀로 세상에 나와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청소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류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알롱은 지난 4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의류 기부를 진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프로듀서, 래퍼, DJ, 댄서 등 코로나19로 설 수 있는 무대가 사라진 영 아티스트들을 위한 ‘Who is Next”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우알롱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크고 작은 기부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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