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고도, ‘NHN커머스’ 로 사명 변경
이커머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NHN글로벌(대표 Paul Lee)의 미국 패션전문 도매 오픈마켓 ‘패션고(FashionGo)’가 내달 미국에서 온라인 무역박람회 ‘패션고 위크(FashionGo Week, FG WEEK)’를 개최한다.
패션고는 글로벌 도매 벤더와 리테일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힘입어 최근 월 거래액 1억 달러 (원화 1,150억원)를 돌파하고, 미국 패션부문 1위 B2B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가 실시간으로 관심있는 벤더와 채팅하고 새 시즌 제품을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Watch and Shop"을 도입하고, 베스트셀러 상품을 분석해 보여주는 "Best of Best", 이미지 검색 기능인 ’Style Match +’ 등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구매자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판매자의 매출 증대로 연결시킬 방침이다.
한편, NHN은 한국과 일본에서 전개하고 있는 솔루션 기반 커머스 사업뿐 아니라, 중국 기반의 이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NHN에이컴메이트, 북미의 NHN글로벌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 활약하고 있는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