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권순범 인사지원본부장 상무 승진
인사
임재흥 홈플러스 영업부문장과 김미경 MKYU 대표가 17일 서울 마포구 MKYU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시니어 디지털 강좌 오픈
경력단절여성 첫 출강 지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17일 서울 마포구 MKYU 스튜디오에서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MKYU(MK&YOU University)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시니어 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홈플러스 문화센터 ‘MKYU 디지털 튜터와 함께하는 트로트보다 재미있는 스마트폰 교실' 가을학기 강좌를 단독 개설하고 해당 강의를 진행하는 ‘디지털 튜터(시니어 계층에게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직업)’의 출강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나아가 겨울학기부터는 양 사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연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MKYU 디지털 튜터 과정 수강생 중 242명이 홈플러스 문화센터 강사로 출강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경력단절여성의 첫 출강 지원 및 사회공헌 차원에서 해당 강좌로 발생한 가을학기 수입 전액을 강사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학기부터 MKYU 기후변화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포함한 인기 강좌를 확대 런칭하고 홈플러스 문화센터 온라인 사이트 내 MKYU 프로그램 전용관도 운영한다. MKYU 강사와 수강생들의 원활한 실습을 위해 오프라인 공간도 제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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