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 X 와우산30, ‘러닝 챔피온십’ 개최
캐주얼
예일 2021S/S |
스피드한 운영과 다양한 협업
작년 대비 5배 성장 목표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의 캐주얼 ‘예일’이 올해 100억을 목표로 공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이는 런칭 첫 해인 지난해 20억 원에서 5배 상향 조정한 것이다.
지난해 7월 런칭과 동시에 공개한 ‘아트모스’와의 협업 컬렉션이 잭팟이 터지면서 무신사 종합 랭킹 10위 권에 입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핵심 전략은 스피드한 상품 공급과 카테고리를 막론한 협업이다.
런칭 이후 현재까지 매주 10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시즌 컬렉션에서 탈피, 기동력을 갖춘 드롭 방식으로 출시, 고객 피드백은 다음 제품에 즉각 반영된다. 동시에 초도 물량은 극소량 생산, 리오더 물량을 공격적으로 공급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핸섬댄 크루넥 셔츠’의 경우 단일 컬러(네이비)로 무신사에서만 누계 2만 장을 팔았다.
또 매달 1~2회씩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는데, 이를 위한 콘텐츠 제작을 동시에 한다. 단발적 매출 상승을 위한 프로젝트가 아닌, 협업에 스토리텔링을 부여, 고객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를테면 낚시 브랜드 ‘아부가르시아’와의 협업에서 낚시찌를 출시하고, 이미지와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100% 인하우스 제작, 출시 시점에 SNS에 공개한다. 이러한 협업 컬렉션은 상업성이 강조된 상품을 넘어 ‘예일 컨텐츠’로 분류,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트모스’와 ‘나이스웨더’, ‘킨코스’와 ‘오아이오아이’ 등 편집숍부터 프린트 업체까지 카테고리 불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고, 하반기도 협업 플레이를 이어간다.
오프라인 접점 확보도 속도를 낸다. 현재 전국의 편집숍 20개 점(원더플레이스, 바인드 등)에 입점돼 있는데, 다음 달 더현대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서울 주요 상권에 안테나숍 역할의 직영 매장도 연내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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