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인도네시아 세르퐁에 50번째 점포 오픈
대형마트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의 롯데마트가 하반기 전문숍을 잇달아 선보인다.
이 회사는 대형 매장 출점을 멈추고 기존 매장 일부를 전문숍으로 전환, 차별화한다. 트렌디하고 성장성이 높은 카테고리 킬러형 콘텐츠를 개발, 마트 내 대규모의 별도 섹션을 구성하기로 한 것.
우선 와인과 애견용품 전문점이 런칭된다. 이를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와인은 프로젝트 W팀이, 애견용품은 펫팀이 맡아 MD를 개발 중이다.
와인숍은 이르면 하반기 잠실점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고, 펫 전문점은 은평점에 테스트 매장을 오픈한다. 와인숍은 와인과 페어링 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 용품이 함께 구성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문화된 카테고리 킬러형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궁극적으로는 단독 전문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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