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익스프레스, 티몬 셀러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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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큐익스프레스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팬아시아 이커머스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Qxpress)가 중국 4개 지역의 물류센터에서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은 싱가포르,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에 이어 큐익스프레스 풀필먼트 서비스(QFS)가 제공되는 일곱번째 국가가 됐다.
셀러들은 국내에서 중국 QFS를 통해 입출고 및 재고관리, 로컬배송까지 컨트롤 할 수 있다. Qoo10(큐텐)은 물론 징둥, 티몰 등 중국 이커머스로 판매 중인 상품도 큐익스프레스의 풀필먼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했다.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돼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큐익스프레스는 지난 2014년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2017년 심천, 2019년 웨이하이에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센터를 잇달아 오픈했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홍콩 물류센터와 2018년에 오픈한 대만 물류센터를 포함하면 중화권에서만 총 5개의 거점을 확보한 상태다.
큐익스프레스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풀필먼트 서비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풀필먼트 처리 가능 물량은 월 30만 박스 수준이다. 올 하반기 웨이하이 물류센터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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